20년 동안 고유한 라면을 즐기던 할아버지, 이번에는 독특한 국수를 즐기다!
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할아버지는 20년 동안 독특하게 라면을 만들어왔는데, 이번에는 국수를 즐기고 계십니다. 영상에서 할아버지의 독특한 국수 먹방을 즐겨보세요!             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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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deo Transcript
 안녕하세요. 야총원 이현설입니다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장군의 자신은요. 라면 어르신을 찾아뵈러 왔었는데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동안 20여 년 독특하게 라면 만드셨는데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국수를 드신다고 하십니다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면 어르신께서 국수를 어떻게 드시는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영상 함께 알려주세요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. 어르신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식사하시려고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직 국수도 안 삶았는데 뭐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국수 삶아 드시게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예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국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근데 국수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 국물이 없이 그냥 먹으니까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냉멸로 먹으니까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면만 못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그렇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럼 국수는 어떻게 드세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면처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냄불에 담아서 불렸다가 또 삶아서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, 덜고서 드시나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게 드신다고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, 전 어르신 라면 드시는 거 그렇게 많이 봐도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국수 드시는 건 처음 보네요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르신, 저 모자 있는데 저 모자는 안 쓰시네요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손에 사다 드린 거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, 털 모자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털 있는 거 쓰는데 털 해야 하니까 털기 힘들어서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추워 보인다고 모자를 하나 사다 드리라고 했는데 옛날에 사다 드렸는데 안 쓰시길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모자에 있는 다른 것은 쓰던거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겨울에 춥지 않으세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추워도 어쩔 수 없는거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추워도 어쩔 수 없는거에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래도 겨울에 좀 따뜻하게 지내시는게 좋네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옷도 털 달린 것은 못 입잖아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껍질이 반들반들하고 털은 잘 털어지는 거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 놈을 입어야 돼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속여도 안 해도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빤들빤들한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겉에도 빤들빤들한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안에도 뒤집어서 이렇게 털어야 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럼 모자도 그렇게 빤들빤들한 거는 쓰시겠네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모자도 빤들빤들한 거는 쓰시겠네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못 써요?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모자는 이런 것 이상 쓸 수가 없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네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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